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카인을 유통한 것으로 알려진 밀수 조직의 수장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체포됐다. 과테말라 기반 조직 '로스 우이스타스'를 이끈 혐의를 받는 에우헤니오 다리오 몰리나-로페스(61)는 2019년 연방 기소 이후 수년간 추적을 받아왔으며,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. 이번 체포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(HSI) 주도로 과테말라·멕시코 당국과 공조한 다년간의 수사 작전 '게릴라 유닛'의 결실이다.